세르비아 의회, 35년간 시행된 원전 건설 금지법 폐지 결정 Serbia lifts 35-year ban on nuclear power |
□ (세르비아) 세르비아는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에 대처하고 유럽 연합 표준에 맞추려는 목표 달성을 위해 35년간 시행된 원전 건설 금지법을 폐지하기로 결정함
ㅇ 세르비아는 에너지 부문의 탈탄소화 및 석탄의존도를 줄이고 증가하는 에너지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저탄소배출 전력원으로 원전을 도입하기로 결정함
- ‘24.11.27일 세르비아는 ‘80년대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의 유산인 원전 건설 금지법을 폐지함
ㅇ 세르비아 정부는 의회에서 통과된 전력저장 라이선스 도입, 자가발전 전력 규제 완화, 세르비아 전력시장의 지역 및 EU 시장통합을 위한 여러 조치를 통해 에너지체계를 현대화하고 있음
- 이러한 변화는 에너지안보를 강화하고 청정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며 EU 기준에 맞춰 국가의 법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것임
ㅇ 원전 건설 금지법의 폐지는 업계전문가들과 국제 파트너들에게 환영받겠지만 안전성과 폐기물관리에 대한 우려로 인해 환경단체와 일부대중의 비판에 직면할 것으로 보임
※ INTELLINEWS(2024.11.27.)
https://www.intellinews.com/serbia-lifts-35-year-ban-on-nuclear-power-355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