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유럽과 북미 간 초고압 직류송전(HVDC) 연계의 경제성에 대한 보고서 발행 HVDC Transmission Between Europe & North America Makes Fiscal Sense |
□ (세계) 전 세계 초고압 직류송전(HVDC) 연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온 마이클 버나드(Michael Barnard)는 최신 엠버(Ember) 보고서인 “안보와 효율성 : 유럽과 북미 연결 사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음
ㅇ 1866년 최초의 대서양 횡단 통신케이블이 아일랜드와 뉴펀들랜드(Newfoundland)를 연결한 이후 아일랜드는 대서양 횡단 데이터 연결의 약 30%의 종착지가 되었고, 이는 아일랜드에 데이터센터가 증가하는 이유가 되었음
ㅇ 현재 수천 킬로미터에 이르는 여러 유형의 해저케이블과 파이프라인이 존재하며 노르트스트림(Nordstream) 1과 2는 발트해 아래 1,200km, 블루스트림(Bluestream)은 흑해 아래 1,200km, Langeled 파이프라인은 북해 아래 약 1,200km가 설치되어 있음
ㅇ 대서양 동서 케이블에 대한 엠버 연구에 따르면 대서양 횡단 상호연결은 저렴한 에너지 가격,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탈탄소화를 추구하는 데 유용하며, 높은 공사비에도 불구하고 원자력 및 수소 보다 경제적일 수 있음
ㅇ 하루에 네 번 피크 일조량에 따라 북미와 유럽 간의 전력 판매 차익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인구 밀도가 낮은 캐나다 동부에서 생산된 전기가 저녁에 에펠탑을 밝힐 수 있음
ㅇ 또한 엠버는 10년 이상의 날씨 데이터를 분석하여 북미 동해안과 유럽 서해안의 대형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밤에 강풍이 불 때, 생산된 전력이 대서양을 건너 수요가 높은 산업과 수송부문에 공급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음
※ CleanTechnica(2024.12.17.)
HVDC Transmission Between Europe & North America Makes Fiscal Sense - CleanTechn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