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경제 산업성, AI 데이터센터 및 반도체 공장의 전력수요 증가로 원전 활용 극대화 추진 Japan to maximize nuclear power in clean-energy push as electricity demand grows |
□ (일본) 日정부 자문 패널은‘40년까지 재생에너지 강화 및 원자력의 적극 활용으로 탈 탄소 목표 달성 및 인공지능(AI) 시대의 증가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한다는 제 7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지지한다고 발표했음
ㅇ 제 7차 에너지기본계획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의 원자력 단계적 폐지 정책을 철회하고, 원전의 적극적 활용을 명시했음. ‘40년 발전비중 목표는 원자력 20%, 재생에너지 40~50%, 석탄 화력발전 30~40%임
- 이는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경제 산업성은 탈원전 정책을 되돌리고 원자력 활용 증가의 필요성을 강조했음
ㅇ 무토 요지(武藤容治) 경제 산업상은 수요일 패널 회의에서 일본의 에너지안보 강화를 위해 단일 에너지원 의존도를 줄여야 하며, 재생에너지와 원자력 활용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 일본은‘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40년까지‘13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73% 감축할 계획임
- 이 계획은 기존 에너지정책을 대체하며,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안전기준을 충족하는 원자로의 재가동과 기존 원자로 해체를 대체할 수 있도록 차세대 원자로 건설을 제안함
ㅇ 그러나 전문가들은 일본의 20% 원자력 목표 달성을 위해선 33기의 원자로가 모두 재가동되어야 하지만, 현재 14기만 가동 중인 상황에서 원자력규제당국의 안전성 점검 속도를 고려할 때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함
※ AP(2024.12.26.)
https://apnews.com/article/japan-energy-nuclear-renewable-climate-fukushima-reactors-a9ce61e4a1cdef72cbf8f9e35deb4cf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