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간사이 전력, 사용후핵연료 저장 공간 부족으로 프랑스 위탁 재처리 물량을 두 배로 증량 Kansai Electric to ship more spent nuclear fuel to France |
□ (일본) 재팬 타임즈는 日 간사이 전력이 프랑스로 운송할 사용후핵연료 물량을 두 배(약 200톤)로 늘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보도함
ㅇ 이러한 조치는 여러 원전이 있는 후쿠이현이 간사이 전력에 사용후핵연료 저장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것임
ㅇ ‘23년 간사이 전력은 ‘27년부터 후쿠이현 다카하마 원전에서 약 200톤의 사용후핵연료를 프랑스로 반출할 계획을 발표했음
- 일본 정부의 방침에 따라 이 사용후핵연료는 우라늄-플루토늄 혼합산화물연료(MOX fuel) 기술 연구에 활용될 예정임
- 다카하마 원전에서는 사용후핵연료 저장용량의 약 90%가 이미 채워진 상태이며 3년 후에는 저장 공간이 포화상태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됨
- 다카하마 원전의 1∼4호기를 3년간 가동하면 약 200톤의 사용후핵연료가 발생하며 간사이전력은 7기의 원자로를 모두 재가동 상태임
ㅇ 간사이 전력은 당초 사용후핵연료를 아오모리현에 건설되는 재처리 처분장에 보낼 계획이었으나 이 시설의 완공이 연기되었기 때문임
※ the japantimes(2025.2.9.)
https://www.japantimes.co.jp/news/2025/02/09/japan/japan-more-spent-nuke-fuel-to-fr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