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14개국 산업단체, 원자력 연합 결성 – 원자력 산업 강화 공동 성명 발표 European business nuclear alliance launched |
□ (유럽) 유럽의 14개 산업단체 연합이 유럽 원자력 산업 강화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담은 선언문을 발표하고 4대 중점과제를 제시함
ㅇ 19개국의 14개 단체로 구성된 이 연합은 EU 내 원자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럽을 탈탄소화된 경쟁력 있는 경제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출범됨
- 이 연합의 회원으로는 벨기에 VOB FEB, 불가리아 산업 협회, 체코 산업연맹, 덴마크 산업연맹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EU국인 영국의 산업연맹(CBI)도 회원단체로 가입함
ㅇ 공동선언문에는“세계적으로 청정 기술 개발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유럽이 기후 선도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경제적 잠재력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 가치사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며, 탈탄소화 요구와 경쟁 압력이 심화됨에 따라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이 필요하다고 함
ㅇ 선언문은‘탄소중립산업법’과‘2040 기후목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EU 차원에서 원자력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소형모듈형원자로(SMR) 산업동맹의 출범 등을 환영하면서 유럽이 이러한 돌파구를 바탕으로 더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함
- 또한“탈탄소화 경제와 에너지시스템으로 가는 길에서 탄소 배출량 감축에 도움이 되는 모든 기술을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원자력은 유럽의 탈탄소화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함
ㅇ 선언문은 청정 산업협정(Clean Industrial Deal)의 진전과 유럽의 경제 및 기후목표 달성을 위해 다음 4가지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힘
- ① 명확한 프레임워크 제공으로 제도적 장벽을 제거하고 기술 중립성 구현, ② 민간 및 공공 자금 조달 지원, ③ 원자력 산업의 산업화 촉진 및 견고한 원전 생태계 육성, ④ 기술 개발 및 인력양성 등
※ Wnn(World nuclear news, 2025.2.12.)
https://www.world-nuclear-news.org/articles/european-business-nuclear-alliance-launched#:~:text=A%20group%20of%2014%20European,declaration%20highlights%20four%20priority%20are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