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제안한 국가 보조금 완화 규정 초안에 원자력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ㅇ 유럽연합(EU) 산업 책임자 스테판 세주르네(Stéphane Séjourné)는 유럽연합의 신규 전략으로 원자력을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유렉티브(Euractiv)가 확인한 청정산업딜(Clean Industrial Deal) 초안은 그의 발언과 상충됨

- 유렉티브가 입수한 초안에 따르면 국가 보조금 지원의 대상 목록에 원자력이 전혀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그러나 최종확정전까지 변경될 가능성이 있음

ㅇ 국가 보조금 확대 규정은 유럽의 탈탄소 산업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청정산업딜 패키지의 핵심 요소로 주요 관련 내용은 ‘25.2.26일 발표될 예정임

ㅇ 초안에 따르면 수소 에너지 생산의 경우 탄소포집에 의한 ‘저탄소 수소(Low-carbon Hydrogen)’와 원자력 기반의 수소 보다 재생 에너지로 생산된 ‘녹색수소(Green Hydrogen)’에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나타남

※ EURACTIV(2025.2.14.)
https://www.euractiv.com/section/eet/news/nuclear-missing-from-draft-clean-industrial-deal-subsidy-ru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