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시보그社, 인허가 착수 가능 수준으로 부유식 용융염 원자로 기술 개발 성숙 – 한국에서의 면허 신청 준비 완료
Seaborg 'ready to start licensing activities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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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덴마크의 부유식 소형 용융염 원자로(CMSR Compact Molten Salt Reactor) 개발사인 시보그(Seaborg)社는 기존 투자자로부터 2억 크로네(약 412억 원 1크로네=205.82원(2025.3.4. 현재 환율 적용 계산)를 유치했으며, ‘30년대 초반에 첫 번째 원자로를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힘
- 시보그社는 조달된 자금을 통해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덴마크와 한국에서 팀을 확장하며 유럽, 미국, 한국의 파트너들과 함께 여러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 맥킨지(McKinsey)社에서 일 했던 닐스 드 코닌크-스미스(Niels de Coninck-Smith)가 시보그社의 신임 회장으로 임명되었으며 공동 창립자였던 트롤스 쉔펠트(Troels Schonfeldt) 전 CEO Chief Executive Officer : 최고경영책임자는 이사회에서 물러났음
- 안드레아스 스코필드(Andreas Schofield) CTO Chief Technical Officer : 최고기술책임자는 “원자로 기술의 설계 및 연구 수준의 향상으로 한국의 원자력 당국과 면허 신청을 시작할 준비가 완료되었다”며, “다음 설계 단계에서는 새로 확장된 시설과 한국 등 세계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테스트 및 검증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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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닝가드(Klaus Nyengaard) CEO는 “우리의 두 강력한 컨소시엄 파트너인 삼성중공업과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30년대 초반까지 첫 번째 원자로를 준비할 계획”이며, “‘30년대 중반부터는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함
- ‘23년 시보그社는 한국수력원자력 및 삼성중공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소형용융염원자로 기술을 활용한 부유식 원전 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한 바 있음
- 시보그社의 모듈형 소형용융염원자로(CMSR)는 24년의 가동 수명을 가진 100MW 2∼8기의 원자로를 장착한 전력 바지선임
- ‘14년에 설립된 시보그社는 노르웨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 CMSR을 배치할 계획을 논의 중이며 ‘26년까지 상용 시제품 개발 및 ‘28년부터 전력 바지선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음
- ※ Wnn(World nuclear news, 2025.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