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포시바社, 올킬루오토 원전 사용후핵연료의 최종 처분용기(Canister) 시험운영 완료
Trial run at Finnish encapsulation plant comple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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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핀란드의 방사성 폐기물 관리회사 포시바(Posiva 핀란드의 방사성 폐기물 관리회사)社는 올킬루오토(Olkiluoto)원전 사용후핵연료 최종 처분용기(캡슐화) 처분장의 기능 시험운전을 완료했다고 발표함
- 최종처분 작업이 시작되면 사용후핵연료는 임시저장소에서 포시바社의 구리와 흑연 주철로 제작된 최종 처분용기(Canister)에 담겨 400~450m 깊이의 지하터널로 옮겨진 후, 벤토나이트(Bentonite 화산재의 풍화로 된 점토의 일종) 완충재로 된 저장 공간에 최종처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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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바社는 캡슐화 처분장에서 최종처분시험운영(TRFD Trial Run of Final Disposal)을 완료했음
- ‘24년 8월 시험운영에 사용된 마지막 처분용기가 캡슐화 되어 건설 검사를 통과한 후 지하 430m 깊이의 처분장으로 성공적으로 옮겨졌으며, 회수 검사에서는 계획에 따라 한 개의 처분용기를 캡슐화 처분장으로 다시 회수하는 데 성공함
- 포시바社의 생산 이사인 카리 오사라(Karri Osara)는 시험단계의 중요한 목표를 달성했으며, 최종처분장에서 안전하고 높은 기준으로 최종처분시험운영(TRFD)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힘
- 최종처분장의 시험운전은 모든 지하 생산 장비의 개별 테스트가 허용 범위 내에서 완료된 후 시작하며, 실제 사용된 핵연료 대신 비방사성 시험 요소를 사용하여 전체 시설의 운영을 점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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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15.11월 포시바社에 이 프로젝트에 대한 건설 허가를 내주었고,‘16.12월에 저장소 건설이 시작되었음
- 포시바社는 운영 허가를 받으면 테오리수든보이마(TVO 핀란드의 원자력회사)社의 올킬루오토와 포르툼(Fortum 핀란드의 에너지기업)社의 로비사(Loviisa)원전에서 발생한 사용후연료를 약 100년 동안 최종 처분할 수 있음
- ※ Wnn(World nuclear news, 202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