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트럼프 행정부, 에너지안보 강화를 위해 전략비축유 판매 의무 취소 및 소형원전 지원 계획
Trump administration aims to cancel oil reserve sales, support small nuclear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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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5.3.10일 美 에너지부 크리스 라이트(Chris Wright) 장관은 에너지안보 강화를 위해 전략비축유(SPR Strategic Petroleum Reserve)에 대한 방출 의무 취소와 SMR을 포함한 원자력 기술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힘
- 美 의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전략비축유 중 의무화되어있는 약 1억 배럴의 추가방출예정량 중 ‘26∼‘27년에 700만 배럴을 방출하고 ‘31년까지 추가방출 계획을 밝힌 바 있음
- 조 바이든(Joe Biden) 전 대통령은 ‘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최대 규모인 약 3억 배럴을 방출했음
- ‘22년 미국 전략비축유 규모는 약 5.6억 배럴이었음
- 라이트 장관은 전략비축유 재고를 보충하려면 5∼7년이 걸리고 200억 달러(약 29조 원 1배럴=1,453.4원(2025.3.13. 현재 환율 적용 계산)의 비용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라이트 장관은 신규 원전기술에 대한 재정적 및 규제지원을 제공할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방법은 밝히지 않았음
- 소형모듈형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s)는 데이터센터의 급증하는 전력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 상업용 SMR은 없음
- ※ Reuters(2025.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