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정부, 프랑스 엔지社와 원전 2기(티항게 3호기 및 도엘 4호기) 10년 계속 운전 합의
Engie and Belgium’s Government sign deal for life extension of 2 nuclear reactors
-
(벨기에) 벨기에 정부와 프랑스 에너지그룹 엔지(Engie)社는 벨기에의 티항게(Tihange) 3호기 및 도엘(Doel) 4호기의 10년 계속운전에 합의하였으며, 이로써 총 2GW 용량의 원전이 ‘35년까지 가동될 예정임
- 25.2월 유럽 집행위원회(EC)는 원자로 계속운전을 위한 벨기에의 조치 개정안을 승인함
- 이 조치에 따라 티항게 3호기와 도엘 4호기는 벨기에 정부와 앙지社가 공동 설립한 합작투자사가 운영하며 차액계약 메커니즘을 통해 위험을 분산할 수 있음
- 개정안에는 핵폐기물과 관련된 책임이 벨기에 정부로 이전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앙지社는 폐기물처리와 관련된 미래비용의 변동으로부터 자유로워지게 되었음
- ‘03년 원자력단계적폐기법에 따라 벨기에의 7기 원자로가 ‘25년까지 모두 폐쇄 예정이었으나 ‘22.3월 에너지공급 안정성에 대한 우려로 벨기에 연방정부는 가장 최신 원자로인 티항게 3호기와 도엘 4호기의 10년 계속운전을 결정했음
- ※ Enerdata(2025.3.18.)
- 25.2월 유럽 집행위원회(EC)는 원자로 계속운전을 위한 벨기에의 조치 개정안을 승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