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내년 중반 AI發 전력난 경고
Elon Musk says AI could run into power capacity issues by middle of next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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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기술 산업이 점점 더 큰 규모의 데이터 센터를 건설함에 따라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개발이 내년 중반까지 발전(Power Generation) 문제에 부딪힐 수 있다고 말함
- 머스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AI 스타트업 엑스AI(xAI)社가 테네시(Tennessee)주 멤피스(Memphis) 외곽에 미국 에너지부 기준 원전 평균용량에 해당하는 기가 와트(GW) 규모의 시설을 6∼9개월 내 완공을 목표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힘
- 머스크는 AI가 확장됨에 따라 반도체 칩, 변압기, 발전 등이 주요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함
- 머스크는 인터뷰에서 “변압기 부족 문제가 해결되는 동안 근본적인 전력생산 부족문제가 드러날 수 있다”며 내년 중반이나 후반쯤 전력공급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함
- 알파벳(Alphabet)의 구글 사업부는 미국이 AI 주도권을 잡기 위해 중국과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를 보완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원자력 활용을 검토하기 시작함
- 구글의 글로벌 에너지시장개발 책임자인 골린은 뉴욕에서 열린 원자력 연구소 컨퍼런스에서 “구글이 데이터센터에 장·단기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충분한 시스템 용량 부족이라는 냉엄한 현실에 직면했다”고 언급했음
- ※ CNBC(2025.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