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정전 보고서 발표 후 전력망 강화 조치 승인
Spain approves electricity system reinforcement measures after blackout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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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스페인 정부는 전기 시스템을 강화하고 및 운영자 감독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일련의 조치들을 승인함
- 스페인 생태전환부(MITECO The Ministry for the Ecological Transition and the Demographic Challenge)는 ‘25.4.28일 발생한 이베리아반도 정전 사태 조사결과 발표 일주일 만에 에너지저장, 유연성, 현장 재생에너지 자체소비를 포함한 전력화 촉진 조치를 승인함
- 스페인 생태전환부 사라 아게센 무뇨스(Sara Aagesen Muñoz) 장관은 “스페인 전력 시스템은 4월 28일 당시 정상 작동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었다”면서도 “더 나은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추진할 수 있도록 분석을 진행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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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정부는 국왕령에 따라 국가시장경쟁위원회(CNMC National Commission for Markets and Competition)에 전압 제어 및 서비스분야 검사를 지시하는 한편 송전시스템 운영업체(TSO Transmission System Operator)인 레드 엘렉트리카(Red Eléctrica)에는 정전 직전 발생한 전압변동률에 대한 규제개선안 마련을 요청함
- 스페인 생태전환부는 또한 송전시스템 운영업체에 송전망과 배전망 개발 계획을 조율하기 위한 새로운 운영절차 마련을 지시했으며, 관련 기술 조치들은 3~15개월 내 완료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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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정부가 ‘25.6.24일 승인한 조치는 스페인 태양광 연합(UNEF)으로부터 환영을 받았음
- 스페인 태양광연합(UNEF) 호세 도노소(José Donoso) 사무총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전력 공급의 안정성과 에너지 자립도가 강화되고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것이며, 규제체계를 완비하고 태양광발전에 맞춰 조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함
- ※ PVTECH(2025.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