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社·INL, AI 활용해 원전 인허가 문서 작성 가속화 연구 협력
Microsoft, US national lab tap AI to speed up nuclear power permitting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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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크로스프트社와 미국 아이다호 국립연구소(INL)는 AI를 사용하여 신규 원전 인허가를 받는 데 문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가속화하는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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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프트社와 INL은 미국 원자력 시설의 건설 및 운영 허가 신청 절차의 표준인 엔지니어링 및 안전 분석 보고서 작성에 마이크로소프트社의 AI 기술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힘.
- 이 AI 시스템은 방대한 양의 성공적인 과거 사례와 연구 데이터를 수집하여 어플리케이션으로 통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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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신규 원전 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행정 명령에 서명한 이후에 나온 조치임.
- AI 데이터 센터로 인해 에너지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수년이 걸리는 절차를 단축하려는 것이 주요 목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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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L 원자력 안전 및 규제 연구 담당 부국장인 스콧 페라라(Scott Ferrara)는 이 기술이 기존 원전에서 발전량을 증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함.
- 기존 원자력 시설은 발전량 증대를 위해서는 평가서를 제출하고 운영 허가 변경을 신청해야 함.
- 페라라 부국장은 “이미 진행된 업그레이드를 통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있으며 AI 기술을 통해 데이터를 바로 가져와서 운영 허가 변경 요청서를 제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함.
- ※ Reuters(202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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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프트社와 INL은 미국 원자력 시설의 건설 및 운영 허가 신청 절차의 표준인 엔지니어링 및 안전 분석 보고서 작성에 마이크로소프트社의 AI 기술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