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프랑스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소에 110억 유로 투자 승인
EU greenlights €11bn investment in French floating offshore wind fa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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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유럽연합(EU)는 프랑스의 부유식 해상 풍력 발전소 개발을 위해 110억 유로(약 17조 원) 규모의 투자를 승인함.
- 본 투자는 EU의 ‘새로운 청정산업협정 국가지원프레임워크(CISAF)’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부유식 풍력 기술 확산, 화석 연료 의존도 감소, 수십만 가구에 지속 가능한 전력 공급을 목표로 함.
- 이번 장기 투자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2030년 기후 목표를 달성하고 탄소 중립 경제를 구축하려는 EU 전체에 의미 있는 발걸음임.
- EU ‘깨끗하고 공정하며 경쟁적인 에너지 전환’위원회의 테레사 리베라(Teresa Ribera) 위원은 “이 투자로 프랑스는 해상 풍력발전 용량을 신속히 확대하고, 화석연료 수입 의존도를 줄이며,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함.
- 해당 자금은 3개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소 건설과 운영에 투입되며, 1개는 브르타뉴 남부(Southern Brittany) 해역에, 나머지 2개는 지중해 연안에 건설될 예정이라고 밝힘.
- ※ Innovation News Network(2025.8.6.)